11월 21일, 중국과학원과 중국공정원은 2025년 원사 추가선출결과를 발표했는데 중국과학원 원사 73명과 중국공정원 원사 71명이 선거로 산생되였다. 길림성에는 2명의 량원 원사가 새롭게 선출되였는데 중국과학원 장춘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 연구원 갑평(贾平)이 중국과학원 원사(정보기술과학부)로 선출되고 길림성농업과학원 학술위원회 주임, 주요량식작물국가공정연구쎈터 주임, 연구원 왕립춘(王立春)이 중국공정원 원사로 선출되였다. 왕립춘은 길림성농업과학원의 첫번째 중국공정원 원사이기도 하다.

갑평, 남, 한족, 1964년 출생, 길림 연변사람, 중국공산당원, 박사, 연구원, 박사생 지도교수. 현임 장춘광학정밀기계물리연구소 총공정사이자 동적광학 이미징 및 측정 전국중점실험실 주임이다. 장기적으로 동적광학 이미징 및 측정 연구사업에 종사하면서 항공우주환경의 힘, 열, 플랫폼 운동 등 다양한 물리마당의 ‘움직임’과 ‘변화’ 속에서도 고품질광학작업에 필요한 ‘정지’와 ‘정밀함’을 유지해야 하는 모순을 해결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많은 ‘목을 조르는’ 난제를 해결하여 우리 나라 항공우주 광학탑재체기술이 단기간에 외국과의 격차를 줄이고 일부 분야에서는 추월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왕립춘, 남, 1960년생, 박사, 연구원. 우리 나라의 저명한 토양비료전문가로서 팀을 이끌고 흑토지연구분야에서 40년 동안 깊이 뿌리를 내려 지력과 생산능력 협동향상 기술의 부족함과 비료 및 수자원 리용효률 저하 등 중대한 병목현상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난관공략연구를 전개했다. 그는 흑토지 비료육성체계와 고수확재배기술을 혁신적으로 통합하여 흑토지의 효률적이고 지속가능한 리용, 동북 옥수수산업의 친환경적 발전 및 국가식량안전을 위한 기술적 버팀목을 튼튼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