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2일발 신화통신] 12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제20차 중국 베트남 량당 리론연구토론회에 축하편지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베트남 량국은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이며 전략적 의의를 갖고 있는 운명공동체이다. 중국과 베트남 량당은 모두 맑스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고 있고 모두 확고부동하게 사회주의 길로 나아가고 있으며 모두 각자 국가를 령도하여 사회주의 건설을 진행하면서 많은 같거나 비슷한 시대적 과제에 마주치고 있다. 량당은 국정운영 경험교류를 깊이있게 전개하여 본국 국정에 부합되는 사회주의 현대화의 길을 공동으로 탐색하고 있고 함께 맑스주의 본토화, 시대화를 추진하고 세계 사회주의 운동의 발전을 추동하면서 새시대 ‘동지+형제’적인 우의의 새 장을 꾸준히 열어가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베트남 량당 리론연구토론회는 량당 교류, 대화의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친선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고 사상적 공감대를 증진하며 중국과 베트남 관계 발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왔다. 쌍방이 초심을 잊지 않고 수정 혁신하면서 계속하여 국정운영의 경험 교류와 상호 참고를 강화하며 리론연구토론과 학술교류를 깊이있게 전개하여 공산당의 집권법칙, 사회주의 건설법칙, 인류사회의 발전법칙에 대한 인식을 함께 심화하고 량국이 각자의 사회주의 사업과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리론적 지지를 제공하며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숭고한 사업을 위해 응분한 기여를 하기 바란다.
당일 제20차 중국 베트남 량당 리론연구토론회가 베트남 닝빙에서 개최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