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흔한 비세균성 병원체 중 하나이다. 최근 많은 지역의 질병예방통제부문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성 설사가 발병 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당부했다.
의무일군은 학부모는 아이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주시해야 하며 동시에 위탁보육기구와 학교는 일상 예방통제를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하다.
손을 자주 씻기: 식사 전후,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철저히 씻어야 한다.
음식을 익혀 먹기: 음식을 처리하고 가공할 때에는 날 것과 익은 것을 분리해야 한다. 음식은 철저히 익혀 먹어야 하며 특히 육류, 해산물과 알류 음식은 더 그러하다.
일찍 격리하기: 일단 구토,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고 집에서 휴식하며 증상이 사라지고 48~72시간이 지난 후 다시 업무나 수업을 재개해야 한다.
청결과 소독: 만약 가족 구성원이나 재학 중인 학생에게 구토나 설사가 발생하면 즉시 청소와 소독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오염된 환경 물체의 표면, 생활용품, 식품가공도구 등을 포함한다. 염소함유소독제(례: 84소독제, 표백제 등)을 사용하거나 제품라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