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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습근평 ‘백년의 수호─자금성에서고궁박물원까지’ 전람 참관

채기 전람 참관

2025년 10월 28일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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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박물원 개원 100돐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7일 오전 고궁박물원을 방문해 ‘백년의 수호─자금성에서 고궁박물원까지’ 전람을 참관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 채기가 전람을 참관했다.

10시경, 습근평 등 이들이 고궁박물원에 도착하여 오문 서안시루(午门西雁翅楼) 전시청, 본관 전시청, 동안시루(东雁翅楼) 전시청 순으로 전람을 참관했다. 전람은 ‘일맥문연’, ‘백년전승’, ‘만천기상’ 3개 부문으로 구성되였으며 200점(세트)의 귀중한 문물과 문헌을 통해 고궁박물원의 백년 발전 과정과 건설 성과를 보여줬다.

각종 서예작품과 회화명작들 그리고 청동기, 옥기, 도자기 등은 중화민족의 찬란하고 휘황한 력사와 끊임없이 이어져온 문화의 맥을 증언하고 있다. 습근평은 진지하게 해설을 듣고 때때로 걸음을 멈추어 유물을 살펴보며 관련 상황을 묻기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고궁박물원은 중화민족의 문화유전자를 담고 있으며 중화문명의 중요한 상징이다. 고궁을 잘 보호하고 고궁의 역할을 잘 발휘하는 것은 국가의 대사이며 고궁 관계자들의 영광스러운 사명이다. 새로운 기점에서 고궁박물원은 우수한 전통을 발양하고 문물은 인민의 것이며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문물의 보호와 복원을 강화하고 문물의 활성화 리용 수준을 제고하며 고궁이 중요한 애국주의교양기지로 되게 하고 세계가 중화문명과 중화민족을 료해하는 중요한 창구로 되게 해야 한다.

리서뢰 및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책임자 등이 전시를 참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