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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취침시간! 이 시간에 자면 심장건강에 좋아

2025년 10월 24일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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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생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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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11시에 취침하면 심혈관질환 발병위험 가장 낮아

심혈관질환(심장병, 뇌졸중 등)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1800만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는데 이는 명실상부 ‘최고의 살인자’이다. 옥스퍼드대학의 연구진은 ‘취침시간’과 ‘심혈관질환 발병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기 위해 대규모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건강정보를 수집했으며 그중 10만명 이상이 ‘가속도계’라는 장치를 착용하는 데 동의하여 7일 동안 24시간 그들의 신체활동을 모니터링했다.

연구원들은 이 데터를 사용하여 그들의 취침시간, 기상시간, 수면시간 및 수면규칙성을 추산했다. 설문지나 일기와 달리 이 방법은 주관적인 기억에 의존하지 않고 더 객관적이고 정확하다. 선별 및 제외(례하면 심장병 및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 제외) 후 최종적으로 88026명의 참여자 데터가 분석에 포함되였다.

연구진은 이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눴다. 바로 밤 10시전에 취침, 밤 10시부터 10시 59분에 취침, 밤 11시부터 11시 59분에 취침, 그리고 자정후에 취침 그룹이다. 그후, 그들은 평균 5.7년 동안 그들을 추적관찰했고 이 기간 동안 누가 새로운 심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에 걸렸는지 통계했다.

그 결과 총 3172건의 심혈관질환이 발생했는데 발병위험이 가장 낮은 것은 밤10시부터 10시 59분에 취침한 그룹이였다.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밤10시전에 취침한 그룹의 발병위험이 24% 증가했다.

밤 11시부터 11시 59분에 취침한 그룹의 발병위험이 12% 증가했다.

자정후에 취침한 그룹의 발병위험이 25% 증가했다.

다시 말해서 최적의 취침시간은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