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막하의 기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기자가 막하시 난방 부문으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막하시 난방보이라가 9월 3일에 점화되였으며 9월 10일부터 난방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는 작년보다 2일 빠르다.
막하시는 중국 최북단 도시로서 겨울에 가장 추울 때 -53℃에 달하고 겨울 평균 기온은 -26.1℃에 이른다. 이러한 극한적인 기온으로 인해 막하는 흑룡강성에서 가장 먼저 난방을 제공하는 도시가 되였다.
이에 비해 립추에 들어서면서 남방지역은 고온이 계속되고 있다. 항주와 상해의 고온이 약 한달 련속 지속되며 관측 력사상 가장 긴 련속 고온일수기록을 갱신했다. 그중 항주는 9월 8일 최고 기온이 39.4℃까지 올라 9월 가장 더운 기록을 갱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