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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문예공연 <정의필승> 북경에서 성대히 거행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한정 참석해 관람

2025년 09월 04일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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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생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문예공연 <정의필승>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약 6000명 중외인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신화사 기자 리향 촬영).

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생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문예공연 <정의필승>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약 6000명 중외인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신화사 기자 리향 촬영).

북경 9월 3일발 본사소식: 9월 3일, 중국인민항일전생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기념 문예공연 <정의필승>이 북경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한정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약 6000명 중외인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인민대회당 만인대례당은 등불이 휘황찬란했고 2층의 전망대에는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자”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다. 무대 중앙에는 ‘정의필승’이라는 네개의 금빛 글자가 반짝이고 있었고 장엄하고 웅장한 장성 조형은 중화민족의 불굴의 정신적 기둥을 상징했다.

공연 시작전, 소선대원들이 공연을 관람하러 온 항전 로전사, 로동지들에게 헌화했다. 뒤이어 로전사, 로동지들은 소선대원들에게 둘러싸여 대례당 관중석에 앉았고 장내는 열렬한 박수로 그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보냈다.

19시 55분경, 즐거운 영빈곡이 울리며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이 대례당에 들어섰고 항전 로전사와 로동지 대표들과 친절하게 악수했다.

8번의 장엄한 종소리 속에서 음악시화(音诗画) <산하명기(山河铭记)>가 전반 공연의 서막을 열었다.

제1장 ‘노호하라, 황하’에서 정경표현 <중화민족은 가장 위태로운 순간에 처해있다>, 정경가무 <피로 물든 백화림>, 가무 <상(殇)>은 비장하고 침통했으며 랑송과 합창 <노호하라, 황하>는 강개하고 격앙되였는바 중국공산당의 호소와 령도 아래 중국인민이 일떠나 침략자에게 반항하는 용감하고 두려움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 2장 ‘붉은 별 중국을 비추네’에서 정경시랑송 <이 빛발>, 가무 <연안! 연안!>은 격정으로 흘러넘쳤고 정강표현 <요동(窑洞)과 전호>는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는바 중국공산당이 항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 민족 항전의 튼튼한 기둥이 되였음을 보여주었다.

제 3장 ‘무적의 힘’에서 시리즈무용과 모음곡 <온 대지의 봉화>, 정경희극 <영원한 번호>와 남자군무 <끝까지 혈전하리>는 산하를 삼키는 기세로 당이 령도하는 인민전쟁의 거대한 힘을 보여주었다. 제 4장 ‘공동의 려명’에서 가무 <바람을 타고>, 정경노래 <불후의 선률>, 가무 <무명자의 훈장>은 깊은 정감으로 중국인민이 거대한 희생을 치르면서 세계반파쑈전쟁의 동방주전장을 지키고 세계반파쑈전쟁의 승리를 위해 력사적 기여를 한 데 대해 노래했다. 제 5장 ‘영원한 정의’에서는 정경대화 <당신의 념원 대로>는 진지한 정감을 보여주었고 의식의장(仪式仪仗)표현 <정의수호>, 쏠로와 합창 <막아낼 수 없는 세찬 기세>는 공연을 고조에로 끌어올리며 새 시대 중국의 웅장한 기세를 묘사했으며 정의는 필승하리라는 진리의 힘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가무 <운명을 함께>는 인류운명공동체의 화합의 악장을 노래했다.

공연이 끝난 후 온 장내가 기립하여 <노래하자, 조국>을 함께 열창했으며 열렬한 박수소리가 오래동안 끊일 줄 몰랐다.

전반 공연는 력사의 시공간, 예술의 시공간과 정감의 시공간이 서로 교차되고 어우러지면서 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반파쑈전쟁의 파란만장한 력사를 깊은 정을 담아 회고하고 항전 가운데서의 중국공산당의 중추적 역할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으며 중국인민이 침략에 맞서 싸운 영웅적 개선가를 높이 불렀고 세계민족의 반렬에서 자립한 중화민족의 정신적 풍모를 과시했다.

중공중앙,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전국정협, 중앙군위 지도동지,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 다음과 같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했다. 중앙 당정군 및 군중단체 각 부문과 북경시 주요책임동지, 항전에 참가한 로전사와 로동지, 항전렬사 친족대표, 국민당 항일로병대표, 해내외 애국인사, 항전장령 유가족대표, 북경에 있는 중앙관리금융기구, 기업 주요책임동지, 북경에 있는 중앙위원, 후보중앙위원,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위원, 국가감독위원회 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전국정협 상무위원, 여러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당파인사대표, 로동지대표, 부분적 작고한 로동지들의 친족, 공훈영예획득자대표, 전국선진모범인물대표, 향항 오문 대만 동포 및 해외교포 대표, 수도 각계 군중 대표, 북경주둔부대 장병대표 그리고 여러 나라 중국주재 사절, 무관과 국제기구 중국주재대표, 중국항전승리를 위해 공헌한 국제 우호인사 혹은 그 유족대표 등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