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습근평, 토이기 대통령 에르도안 회견

2025년 09월 01일 14:58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8월3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천진영빈관에서 2025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토이기 대통령 에르도안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연안 촬영).

8월3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천진영빈관에서 2025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토이기 대통령 에르도안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연안 촬영).

천진 8월31일발 본사통신 (기자 리응제, 왕영) 8월 3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천진영빈관에서 2025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토이기 대통령 에르도안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토이기는 신흥대국,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한 성원으로서 모두 독립자주정신을 가진 국가이다. 중국-토이기 관계가 고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는 것은 량국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글로벌 사우스의 공동리익에도 부응한다. 량국은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시대적 흐름을 잡아 국가 부강을 실현하는 길에서 상호 성취하고 중국-토이기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끌어올려야 하며 손 잡고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거버넌스체계를 구축을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다음해는 중국-토이기 수교 55주년이 되는 해로서 쌍방은 이를 계기로 량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해야 한다. 첫째,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상호 지지하며 반테로안보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와 ‘중간주랑’계획의 접목을 강화하고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의 남향통로 발전을 추진해야 하며 무역, 문화, 관광 등 전통분야의 협력수준을 제고하고 신에너지, 5G, 바오이의약 등 신규 협력분야를 육성해야 한다. 셋째,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G20, 상해협력기구 등 기틀 안에서 더욱 밀접히 협력하며 국제 질서와 규칙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공동으로 지켜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

에르도안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토이기는 중국과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는바 중국측과 긴밀한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며 무역투자수준을 제고하고 기초시설, 신에너지, 농식품, 의료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교육, 관광 등 방면의 인문교류를 촉진하고 량국관계가 강력하게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토이기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시행한다. 상해협력기구는 설립이래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되는데 토이기측은 중국측과 상해협력기구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토이기측은 중국측의 중동문제에서의 공정한 립장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과 함께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할 용의가 있다.

채기, 왕의, 진민이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