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떻게 개학전 아이가 상태를 조절하도록 도울가? 이 몇가지 일은 학부모가 반드시 해야 한다.
▶ 학습과 휴식 시간 조정, 규칙적인 식사
지금부터 부모는 아이가 의식적으로 학습과 휴식 시간을 적절히 조정할 수 있도록 돕되 서두르지 말고 아이에게 완충시간을 주어야 한다.
생물시계를 조정하는 외에 개학을 앞두고 규칙적인 식사에 주의하고 과식이나 과음을 피하며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위장부담을 줄여야 한다.
▶ 적당한 예습, 오락 감소
지금부터 부모는 아이들이 오락시간을 줄이도록 감독해야 한다. 례하면 TV시청, 게임시간을 감소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와 합리적인 오락시간표를 상의할 수 있으며 일과 휴식을 결합하여 아이가 여름방학이 거의 끝났음을 깨닫게 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새로운 과목을 적당히 예습하여 학습상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 숙제검사, 빠진 부분 보충
개학을 앞두고 일부 아이들은 숙제를 서두르고 있다. 이는 아이들이 자률성이 부족하여 항상 일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고 있음을 반영하는데 이 단계에는 부모가 아이의 숙제상황을 점검하고 하지 않은 숙제를 빨리 완성하도록 독촉해야 하며 아무렇게나 썼거나 답을 베낀 것은 타일러서 아이가 다시 완성하도록 독촉해야 한다.
▶ 정서 리해, 적극적 암시
개학이 다가오면서 일부 아이들은 쉽게 긴장하고 불안해한다.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읽고 리해하려고 시도해야 하며 아이가 원인을 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많은 격려와 소통을 진행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긍정적인 심리적 암시를 주는 것이다. 례하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을 회상하도록 인도하고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하며 심리적으로 새 학기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계획 세우고 목표 명확하게 정하기
목표가 생기면 아이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동력을 가지게 된다. 개학전에 부모는 반드시 아이와 함께 새 학기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목표가 적절하고 명확하며 구체적인지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동시에 큰 목표를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나누는 방법에 대해 아이와 론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한 목표를 더욱 잘 실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