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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연변 ‘신입생 선물세트’ 출범, 무료로 다채로운 변경 체험

2025년 08월 25일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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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연변주당위 통일전선부, 훈춘시당위 통일전선부가 주관한 ‘학생 보내오기, 연변려행’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연변대학 연길캠퍼스, 훈춘캠퍼스의 신입생 및 학부모들이 사업일군의 안내에 따라 조선족민속원, 변경선, 자연박물관 등 특색있는 관광지를 무료로 관림하며 아름다운 연변의 인상을 남겼다.

두만강국경대교에서 한 연변대학교 신입생 부모는 소중한 통상구사진을 찍었다. “좋은 활동이네요!” 그녀는 8월 16일 연변대학 캠퍼스에서 ‘학생 보내오기, 연변려행’ 활동홍보를 보고 즉시 참가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국경려행을 통해 그녀는 독특한 조선족민속을 접한 외에 지리적 강역(疆域) 견지에서 연변을 더 잘 리해하게 되였다.

연길공룡박물관에 전시된 공룡화석은 모든 신입생 가정에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해남에서 온 신입생 학부모 오강화는 “정말 놀라웠어요. 연변에 1억년 전 공룡화석이 있는 줄 몰랐어요.”고 말했다. 오강화는 8월 16일 연변에 도착했다. 오기 전 그들은 연변대학이 어떠한지, 연변이 어떤지 몰라 근심했지만 “오고나니 대학교도 괜찮고 연변의 풍경과 위생환경도 매우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료해한 바에 따르면 이번 ‘학생 보내기, 연변려행’ 활동은 연변주가 대학생 신입생 및 그 가정을 위해 맞춤제작한 ‘청춘체험로선’으로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경, 두터운 력사적 내포, 다채로운 민속풍정과 신흥 업종형태가 융합된 특별관광로선이라고 한다. 연변주당위 통일전선부 관련 책임자는 “우리는 2025년 신입생 입학의 중요한 계기를 틀어쥐고 각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연변의 두터운 문화내포와 민족단결의 농후한 분위기를 전시함으로써 신입생 및 그 가족이 연변을 료해하고 연변을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