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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는 인터넷사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사기군들은 종종 ‘게임장비 싸게 판매’ ‘스킨 무료 수령’ 등을 미끼로 송금을 유도한다. 교육부는 최근 안전지침을 발표하여 학생들에게 사기방지방어선을 튼튼히 하고 화면시간을 잘 계획하여 매일 전자제품 사용시간을 1.5시간 이내로 통제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인터넷안전을 중시하고 인터넷사기의 유혹에 직면하여 ‘4불원칙’을 명기해야 한다. 즉 ‘하늘에서 떡이 떨어진다’는 유혹을 믿지 말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나 QR코드를 클릭하지 않으며 낯선 네티즌과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지 말고 비밀번호나 신분증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로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학부모는 학생들이 화면시간을 잘 계획하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간의 게임, 야외 자전거 타기, 단거리 현장학습으로 ‘화면시간’을 대체해야 한다.
여름방학안전에는 관광, 재택, 운동, 심리건강 등 방면이 포함된다. 교육부는 여름의 무더위로 인해 물가의 유혹을 견디기 어렵지만 치명적인 함정이 숨어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가, 련못 등 위험한 수역으로 혼자 사사로이 가서 더위를 식히지 말고 강가에서 낚시를 하지 않으며 악천후경보가 발령되였을 때 저지대 수역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그 어떤 형태로든 야외수영을 하지 말아야 한다. 방학기간의 리듬이 느려지면 학생들은 지루함과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감정파동이 생길 수 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새로운 취미를 가져 생활이 충실해지도록 격려해야 하며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쉽게 화를 내는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