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A형 독감PB2신약 앙라디웨이가 국가약품감독국의 시판승인을 받았고 이항지능자회사는 전국 최초의 유인민용무인운항항공기 운영허가증을 취득했으며 자률주행기업 문원지행은 8개 자률주행 교통서비스 시범운영 전용로선을 개통하는 등 올해 상반기 광동성 광주시의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은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
2023년 4월, 습근평 총서기는 광동성을 시찰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식 현대화는 실물경제를 리탈하는 길로 나아가서는 안되며 반드시 실물경제를 주축으로 한 현대 산업체계를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 정신을 심도 있게 관철하여 광주시는 과학기술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선도를 강화하고 운영환경을 최적화하며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동력에너지를 활성화하여 바이오의약과 건강, 스마트 장비와 로보트 등 신흥기둥산업을 전력으로 육성했으며 인공지능, 저공경제, 항공우주 등 전략적 선도산업을 특정적으로 발전시켰다.
과학기술혁신에 주력하여 산업발전의 ‘강한 엔진’을 단련했다.
얼마전, 광동중생예창바이오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첫번째 앙라디웨이 생산이 완료되였다.
“하나의 작은 약이지만 그 뒤에는 여러 분야의 연구력량이 집결된 혁신고리가 있다.” 중국공정원 원사, 광주국가실험실 주임 종남산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광주국가실험실이 주도하고 광주호흡건강연구원 등을 대표로 하는 과학연구기구의 단일기술돌파와 시스템통합의 혁신을 시작했으며 광주의과대학 등 고등학교가 약물기초연구 등 절차에서 힘을 쏟았으며 중생예창 등 기업이 신약의 량산 및 상용화를 추진했다.
과학기술혁신에서 동력을 얻고 ‘기초연구-기술난관돌파-성과전환-산업응용’ 전 주기 혁신체계를 구축했는바 광주는 국가실험실, 종합형 국가기술혁신센터, 국가중대과학기술기초시설, 국제 대과학 계획 등을 집결한 국가급 중대혁신플랫폼 도시로 성장했다.
광주 수항부두에서 이항스마트회사가 자체 개발한 조종사 없이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순수전기구동방식의 EH216-S자률주행유인항공기가 리륙했다. 1년여 전 표준 감항증, 모델합격증,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바 있다. 최근 이항스마트 산하의 자회사는 추가로 유인용 자률주행항공기 운영합격증을 획득했으며 해당 지역에 저공 관광문화프로젝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4가지 증서’를 획득함으로써 우리는 상업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항스마트회사의 부사장 설붕이 말했다.
저공경제에 힘을 싣기 위해 광주는 일련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내왔다. 작년 5월, <광주시저공경제발전실시방안>을 발표했고 작년 7월에는 <광주시 저공경제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데 관한 여러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작년 말까지 광주시의 저공경제 관련 기업은 4000개가 넘었으며 이 중에는 이항스마트, 소붕회천 등 유니콘기업이 포함되였다.
광주시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광주시는 전동수직리착륙항공기 등의 시범응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99개의 최초의 전형적인 응용사례를 정리했는데 그 중 30개는 확정된 운영주체와 승인된 공간, 항로가 있으며 물류배송, 유인관광, 응급구조 등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경영환경을 최적화해 산업발전의 ‘소프트지지’를 튼튼히 구축—
위라이드(WeRide)의 자률주행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던 광주시민 리명은 “차가 아주 부드럽게 달려서 승차감이 매우 우수했다.”며 “신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할 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불과 몇년 사이에 회사의 자률주행기술은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자률주행 셔틀뻐스, 도로청소차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되였다.” 위라이드 부총재 황엽화는 “회사가 신속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광주의 혁신을 장려하는 경영환경 덕분이다.”고 밝혔다.
광주는 국내에서 자률주행기술을 비교적 일찍 탐색해온 도시로서 려객운송테스트허가증, 도로운송경영허가증 발급 등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시범을 보였다. 올해 2월에는 <광주시 스마트커텍티드자동차 혁신발전조례>가 시행되여 혁신응용, 안전보장, 교통사고의 법적 책임 등에 관한 내용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스마트커텍티드자동차가 합법적이고 규범적으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3대 기간산업과 5대 신흥우위산업을 집약해 2024년 광주시 전략적 신흥산업의 부가가치는 1조 22억 5,200만원을 달성했으며 지역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3%에 이르렀다.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명심하여 광주는 산업을 우선으로 하고 제조업으로 도시를 진흥시키는 전략을 견지했으며 각종 자원요소를 제조업에 집중시키고 전략적 신흥산업의 발전과 확장을 적극 추진해나가고 있다.” 광동성 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광주시 당위원회 서기인 곽영항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