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와인 한잔이 더위를 식히고 피로를 풀어주는 ‘단골손님’으로 되였다. 그런데 ‘리유없는’ 위장 불편함, 갑작스러운 혈중알콜농도 상승… 이런 간과된 ‘작은 함정’들이 조용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다면 여름에 잔을 들고 모이는 순간을 어떻게 더 잘 즐길 수 있을가?
여름철 음주, ‘작은 함정’ 조심해야
차가운 와인은 시원하지만 얼음을 과도하게 첨가하면 와인온도가 낮아져 향과 맛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으며 위장을 자극하고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음주 30분전에 단백질(요구르트, 두유 등)을 보충하여 포만감을 주고 알콜흡수를 줄여야 한다. 공복에 술을 마시지 말고 음주전에 밥과 고기를 먹으면 알콜이 혈액으로 들어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끓인 물을 많이 마시면 알콜배출을 촉진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타민 B와 C가 간을 해독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