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4일발 신화통신: 7월 14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북경에서 인도 외교부장 수자이샨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10월, 습근평 주석은 모디 총리와 함께 카잔에서 성공적으로 회동하고 중국-인도 관계의 재개와 재출발을 이끌었다. 중국과 인도는 모두 발전도상대국이고 글로벌 남방의 중요한 성원으로서 서로 성취하는 동반자가 되여 “룡과 코끼리가 함께 춤추는” 것을 실현하는 것은 쌍방의 정확한 선택이다. 쌍방은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가일층 시달하고 고위층 인도, 실무적 협력의 안정적 추진, 서로의 관심사항 존중 등을 견지하면서 중국-인도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수자이샨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모디 총리와 습근평 주석의 카잔회동후 인도-중국 관계는 안정적으로 개선되였다. 인도측은 지도자들의 공감대를 지침으로 인도-중국 관계의 발전태세를 유지하며 호혜협력을 추진하고 다자기제에서의 교류와 조률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인도측은 중국측이 순번의장국으로 올해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잘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