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5일발 신화통신 기자 손혁 조가모] 15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외교부장 라브로프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라브로프에게 푸틴 대통령에 대한 친절한 문안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로 쌍방은 나와 푸틴 대통령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 인식을 잘 시달해야 한다. 중로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다자플랫폼에서의 상호 지지를 강화하며 량국 발전과 안전 리익을 잘 수호하고 글로벌 남방 국가를 단합하며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상해협력기구는 중국과 로씨야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창건한 종합성 지역협력기구로서 유라시아대륙의 평화, 안정, 발전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쌍방은 상호 지지하여 상해협력기구의 발전 방향을 잘 장악하고 새로운 원동력을 끊임없이 주입하여 이 전략적 플랫폼을 실속있고 막강하게 건설해야 한다.
라브로프는 습근평 주석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진지한 문안을 전하고 다음과 같이 표했다. 량국 정상의 전략적 인솔하에 로중 전면적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는 깊이있게 발전했다. 로씨야측은 대 중국 관계를 깊이 중시한다.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이 중요한 해에 중국측과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고 제반 분야의 호혜협력을 강화하며 국제 지역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여 세계와 지역의 평화, 안정을 촉진하기를 기대한다. 로씨야측은 중국의 의장국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함께 상해협력기구 천진정상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도록 추동할 것이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