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폰사용이나 피로운전으로 인해 여러명이 다치거나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7일 다음과 같은 당부를 발표했다. 운전할 때 집중하고 한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 또한 과로운전은 가장 위험한바 생사가 한순간에 갈릴 수 있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운전할 때 부주의하면 운전자의 주의력이 분산되여 차량에 대한 정상적인 조작과 도로교통정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돌발 혹은 긴급 정황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는 종종 손 쓸새가 없어 조작실수로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운전 중에는 항상 전방 도로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며 내비게이션장비를 조작하지 않고 개인물품을 정리하지 않으며 부주의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과로운전정황에 대해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신체가 피로한 상태에서는 시야가 흐려지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반응이 느리고 순간적인 기억이 사라지는 등 상황이 발생하기 쉽고 심할 경우 짧은 수면 상태에 빠져들어 차량에 대한 통제능력을 잃기도 한다고 당부했다. 운전하기 전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낮, 심야, 새벽 등 쉽게 졸릴 수 있는 시간대의 이동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운전 중 졸음을 느낄 경우 즉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4시간 이상 련속 운전할 경우 안전한 장소에 가서 최소 20분 동안 주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여름철 려행 전에는 정신을 맑게 하고 더위를 식히는 용품을 준비하여 피로운전을 방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