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앙라디오텔레비죤방송총국 CCTV-1의 <비물질문화유산속의 중국> 시즌3 ‘길림편’이 화려한 막을 열었다. 진행자 룡양, 중국문물학회 전문가위원회 주임이자 고궁박물원 학술위원회 주임인 선제상, 가수 겸 배우 장함운이 길림의 비물질문화유산기예를 맥락으로 관객들을 이끌고 깊은 탐방을 펼쳤다.
연변주의 조선족농악무, 널뛰기, 그네, 전통찰떡제작기예 및 안도 수씨 철제품 제작기예 등 여러개의 국가급 및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성 항목이 깜짝 등장하여 전국 관객들에게 연변의 독특한 매력과 깊은 내면을 선보였다.
동시에 프로그람은 카메라를 비물질문화유산 뒤에 숨겨진 인문적 온도에 집중시켰다. 여러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 전승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그들의 기예를 지켜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고 진귀한 수공예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비물질문화유산이 단순한 뛰여난 기술이 아니라 민족의 혈맥 속에 흐르는 문화적 유전자임을 깊이 느끼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