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각 대학교의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한국에 있는 류학생들의 방학 안전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특별히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1. 방학기간 외출 시 교통, 불과 전기 사용 및 인신 안전을 주의해야 한다. 제3국을 려행할 경우 사전에 중국류학넷, 중국령사서비스넷, ‘령사직통차’ 뉴미디어플랫폼, 해외 대사관 및 령사관 공식사이트 등을 통해 현지 기후조건, 자연환경, 문화습관, 사회치안, 법률법규, 출입경 요구 등 정보를 료해하고 단독려행을 피하며 고위험 국가 또는 지역에 가지 말아야 한다. 시위와 정치집회를 멀리하고 참여하지 말고 머무르지 말며 관망하지 말고 부적절한 정치언론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거나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2. 방학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주재국의 법률을 준수해야 한다. 한국 출입경관리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류학생 아르바이트는 정규적인 영업장소를 선택하고 류학생 신분에 맞는 업종에 종사하며 규정에 따라 취업허가증을 발급받고 관련 시간제한요구를 준수해야 한다. 취업허가증을 발급받지 않은 채 사사로이 아르바이트하는 것은 불법행위에 해당하며 벌금이나 추방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을뿐더러 자신의 학업과 미래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도박, 음란물, 대리 송금 및 출금 등과 관련된 어떠한 불법적인 활동에도 참여하지 말아야 하는바 일단 이를 위반하면 심각한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
3. 법과 규정에 따라 외화를 환전해야 한다. 한국 <외환관리법>에 따르면 은행이나 정규적인 환전소를 통해 외화를 교환하고 저렴함이나 편의를 위해 사적인 경로를 통해 외화를 교환하지 말며 재산손실이나 범죄자가 실시하는 금융사기, 불법돈세탁 도구가 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4. 보이스피싱을 경계해야 한다. 자신과 가족의 개인정보 및 은행정보를 쉽게 공개하지 말고 대사관이나 령사관, 경찰, 은행, 해관, 택배회사 등 명의로 려권, 소포택배 수령 또는 불법범죄와 관련된 전화를 받으면 경계를 높이고 낯선 계좌로 송금하지 말며 일이 생기면 가족이나 친구와 자주 상의해야 한다. 만약 불행히도 사기를 당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경찰에 신고전화를 걸며 신고 시 침착함을 유지하고 증거를 미리 정리하여 경찰에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5. 사진촬영은 반드시 현지 법률법규를 준수하고 무인기를 사용하거나 무인기를 사용하여 촬영하는 것을 신중해야 한다. 한국 법률에서는 군사기지와 군사시설을 임의로 촬영하는 것을 명확히 금지했는바 비행금지구역, 촬영금지구역 등 민감한 장소에서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