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국가주석이 27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에꽈도르 노보아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에꽈도르 수교 45돐이 되는 해이며 량국관계 발전세는 량호하다. 에꽈도르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대가정에 가입하였고 쌍방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으며 에너지, 광업, 전력, 기반시설 등 분야에서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출발하여 에꽈도르와의 관계를 대해왔고 에꽈도르와 함께 노력해 량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부단히 심화되고 실속있게 추진되여 두 나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에꽈도르 쌍방은 상호존중, 상호신뢰하는 좋은 벗, 공동발전의 좋은 동반자가 되여야 한다. 계속하여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하게 지지하고 제반 분야, 여러 차원의 왕래를 강화하며 국정운영 경험 교류를 증진해야 한다. 중점 협력 프로젝트를 잘 관철하고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며 량자무역이 새 단계에로 격상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교육, 문화, 매체, 청년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답습을 심화해야 한다. 중국─라틴아메리카포럼 제4차 부장급 회의 성과를 잘 관철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친선을 촉진하며 발전 진흥을 공동 모색하고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해야 한다.
노보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은 세인이 주목하는 발전성과를 거두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에꽈도르와 중국은 장기적으로 상호 존중과 평등을 견지해왔고 광범한 협력을 성공적으로 전개해왔다. 에꽈도르 경제, 사회 발전에 보내준 중국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에 대해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에꽈도르는 대 중국 관계를 부단히 심화하고 경제무역 왕래를 강화하며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청년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인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할 것이다.
접견 후 두 나라 정상은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 추진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에꽈도르공화국 정부의 협력계획” 서명식을 함께 지켜보았다.
왕의가 상기 행사에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