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래 건강알림 확인해보자.
성장의 생체시계 수호
1. 부모와 아이는 함께 과학적인 여름방학일정표를 제정해야 한다. 기상/수면시간(주말 변동 ≤ 1시간)을 고정시키고 생체시계리듬을 안정시켜야 한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소학생은 매일 10시간의 수면시간을 보장하고 초중생은 9시간 보장해야 하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좋은 습관을 길러야 한다.
3. ‘보복성 밤샘’과 과도한 수면보충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아이들은 낮에 시간이 배정되여 밤에 밤새도록 오락시간을 보충하거나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방학 동안 지나치게 잠을 보충하여 밤낮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행동들은 생체시계를 교란시키고 개학후 ‘여름방학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제때에 안내하고 수정해야 한다.
선명한 시야 확보
1. ‘도마도작업법’을 사용하여 학습임무를 효률적으로 완성해야 한다. 25분 동안 학업에 집중한 후 5분 동안 휴식을 취하고 4회 순환을 완료할 때마다 15~30분 동안 긴 휴식을 취한다. 휴식중에는 스트레칭, 멀리 내다보기 또는 물을 마실 수 있다.
2. 전자장비를 합리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20-20-20’ 원칙을 따라 전자기기를 20분 동안 사용할 때마다 20피트(약 6메터) 떨어진 물체를 20초 동안 주시해야 한다.
3. 옳바른 읽기와 쓰기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눈은 책으로부터 약 한자(33cm) 떨어져있어야 하고 가슴은 책상 가장자리에서 한주먹 떨어져있어야 하며 손가락은 연필끝에서 한치 떨어져있어야 한다.
4. 오락활동의 댜양화를 유지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늘리고 운동, 수공제작, 가족 보드게임, 과학실험 등을 통해 단일한 전자오락을 대체하여 화면을 보는 시간을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며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손재주를 단련할 수 있다.
영양방호벽 구축
1. 영양섭취를 보장해야 한다. 식단은 균형이 있고 다양해야 하며 매일 12가지 이상의 음식, 일주일에 25가지 이상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매일 곡물류, 채소(짙은 색 채소가 절반 이상), 과일, 육류, 닭알 등을 섭취하고 1500~1700ml의 수분섭취를 보장하며 끓인 물을 우선 선택해야 한다.
2. 음식선택. 하루 15g 이하의 순견과류, 150ml의 무설탕 요구르트 등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식욕과 식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3. ‘보이지 않는 설탕’을 경계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설탕은 식품가공에 첨가되는 자당, 과당 등을 말하며 ‘저당’이라고 표시하더라도 감미료가 더 많이 첨가되여있을 수 있다. 설탕함유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설탕함유 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셔야 한다. 식품 영양라벨을 확인하는 법을 배우고 신선한 과일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외출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 100% 순수과일 및 채소주스를 선택하면 미네랄, 비타민 및 탄닌과 같은 항산화제의 섭취를 늘리고 맛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