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강결):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가 23일 오전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회의는 ‘경제체제개혁을 가일층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자’를 둘러싸고 협상, 의정을 진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개막회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하립봉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하고 보고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제체제개혁의 견인역할을 발휘하여 각 분야의 개혁을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일련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관점, 새로운 론단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경제체제개혁 심화의 중요한 의의를 충분히 인식하며 고수준의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 구축, 경제의 고품질발전 추진 체제 및 기제 건전화, 전면적 혁신 지원 체제 및 기제 구축, 거시경제관리체계 건전화, 고수준의 대외개방 체제 및 기제 보완, 생태문명체제개혁 심화 등 방면을 중심으로 개혁임무의 실시를 확실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호춘화가 개막회를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정협 전국위원회 구성원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와 제20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인식하여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직책수행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실하게 증강하고 ‘경제체제개혁을 가일층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협상, 의정을 진행하고 적극 건언헌책하여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해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개막회에서는 ‘중점수리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해 식량 등 중요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 확보’, ‘출산장려지원정책 보완’, ‘인공지능이 ‘네가지 중점분야’를 위해 더 잘 봉사하도록 추진’, ‘월항오대만구 규칙 및 기제 접목 강화’, ‘문화와 과학기술의 심층적 융합 추진’ 등 조사연구의 진행상황에 관한 정협 전국위원회 관련 전문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협상사업규칙(개정초안)>,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전문위원회 통칙(개정초안)> 기초상황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정협 상무위원회 회의는 이틀 반 동안 진행되며 정협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은 7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소조별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비서장인 왕동봉 등이 관련 의제에 대해 설명하고 보고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석태봉,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심약약, 왕용, 주강, 하후화, 량진영, 바트르,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이 회의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