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룸치 6월 26일발 인민넷소식: ‘아시아-유럽 협력을 도모하고 실크로드 번영을 공유하자’를 주제로 한 2025(중국) 유라시아엑스포(이하 엑스포로 략칭)가 26일 신강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엑스포는 1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실내외 전시구역으로 구성되였고 ‘1+10+N’ 전시구역 배치를 혁신적으로 채택했다. 에티오피아, 잠비아 등 아프리카련합 회원국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27개국이 국가(지역) 상품관을 정성껏 구축했다.
신강의 ‘10대 산업클러스터’에 중점을 둔다. 각 산업클러스터에 특별전시관을 설치하고 디지털경제, 저고도경제, 인공지능 등 신흥산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드론, 생체모방로보트,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고 신강 현대산업체계 구축에 힘을 실어준다.
국제화 수준과 전시회 규모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50개 국가와 지역 및 국내 관련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1800여개의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는바 참가기업이 1000개를 넘는다.
다양한 국내외 무역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산업자원을 정확하게 련결하고 경제무역교류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엑스포에서는 60여회의 무역촉진행사가 개최되는데 여기에는 산업 련결 상담 및 성과 발표, 투자 유치 홍보 등이 포함된다.
(중국) 유라시아 엑스포는 중국-유라시아 박람회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이미 네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신강의 고수준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