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민영기업좌담회에서 “확고부동하게 고품질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본업을 고수하고 실업을 강화하며 자주혁신을 강화하고 발전방식을 전환하며 기업의 품질과 효익, 핵심경쟁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라며 광범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을 격려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5월 하남을 시찰할 때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확고부동하게 자신의 일을 잘 처리하며 확고부동하게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취업안정, 기업안정, 시장안정, 기대안정에 진력하며 고품질발전의 확실성으로 여러가지 불확실성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민영기업은 가장 큰 대외무역주체이다. 세관총서의 최신 데터에 따르면 올해 1월-5월, 민영기업 수출입 총액은 10조 2,500억원으로 동기대비 7% 성장했고 우리 나라 대외무역 총액의 57.1%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 2.4%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수출액은 6조 9,700억원으로 동기대비 8% 성장했으며 우리 나라 수출총액의 65.4%를 차지했다. 수입액은 동기대비 4.9% 증가한 3조 2,800억원으로 우리 나라 수입총액의 45.1%를 차지했다. 대외무역규모가 비교적 빠른 성장을 실현한 동시에 민영기업 발전의 품질도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올해이래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해 민영기업들은 비교적 강한 응변능력과 경쟁우위를 보여주었는바 새로운 변화에 맞춰 움직이고 혁신을 향해 나아가며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우위를 창조하고 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모델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공간을 개척하고 대외무역의 ‘혁신요소함량’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광동성 동관시 미석문화(微石文化)과학기술유한회사는 최근 2025년도-2026년도 국가문화수출 중점기업으로 선정되였다. 미석문화의 자체경영브랜드 ‘핀쿠(拼酷)’는 금속 조립형 장난감으로 제품디자인에 중국 전통문화요소를 접목했다. 소비자들은 설명서와 동영상을 보고 금속조각을 하나하나 조립해 공예품을 만들면서 수작업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우리는 약 1만번의 재료, 구조와 공예 실험을 거쳐 금속 조립형 아트토이를 출시했다. 연구개발과정에서 중국의 공업제조우위와 우수한 전통문화를 결합시키는 데 중시를 돌려 공예설계와 문화심미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현재 우리는 1,000여가지의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고 1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바 3D금속퍼즐의 글로벌시장 점유률은 95%에 달하며 올해 1월-5월 수출액은 동기대비 약 20% 증가했다.” 동관시 미석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 엽조위가 소개했다.
광범한 민영 대외무역기업들은 글로벌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함과 아울러 혁신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를 끊임없이 불러일으켰다. ‘신제품’, ‘류행상품’, ‘히트상품’이 끊임없이 나타나면서 자주브랜드제품의 수출규모가 해마다 늘어나 경쟁력의 승격을 추동했다.
절강성 녕파시에 위치한 사단노그룹주식유한회사는 편직 의류의 설계, 연구개발, 생산, 판매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올해 1월-4월 기업의 수출입총액은 2억 5,000만딸라로 동기대비 15.8% 증가했으며 해당 제품은 50여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사단노그룹주식유한회사 대외무역업무부 부총경리 석경은 “우리는 국내에 5개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캄보쟈, 윁남, 먄마 등 나라에 4개 해외생산기지를 설립했는바 5개 해외구역관리센터와 8개 제조센터를 통해 세계 브랜드들의 수요를 아우르는 완전한 제조업 가치사슬을 형성했다”고 말하고 나서 회사는 메소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등에 새로운 해외생산기지를 적극 건설함으로써 세계적인 생산제조공급사슬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영기업이 절강성 기업주체의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에 달하므로 절강성 대외무역에 있어서의 주력군이다. 광범한 기업들은 혁신적 발전으로 외부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 녕파 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전 5개월 절강성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동기대비 8% 늘어난 1조 8,293억 8,000만원에 달했는데 그중 수출액이 동기대비 10% 늘어난 1조 4,521억 6,000만원에 달했다.
디지털화와 지능화에 힘입어 새로운 우위를 형성
투입비용이 낮고 성능이 훌륭한 지능로보트에서 여러 업계에서의 선도기술을 적용한 의료장비, 세계를 사로잡는 신상 트렌디 제품에서 재질이 새롭고 독특한 의류와 신발과 모자에 이르는 등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바 많은 민영기업들은 해당 업계의 ‘종목별 최강자’이자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용감한 돌파자이다.
산동 림공공정기계유한회사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이다. 회사에서 최근에 출시한 최첨단 신상 제품은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많은바 생산작업장에서는 해외로부터 주문받은 제품을 다그쳐 생산하고 있으며 굴착기 생산스케줄이 7월 중순까지 차있다.
산동 림공공정기계유한회사 국제마케팅 담당 부총경리 장수는 “우리의 제품은 140여개 나라와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전 5개월 회사의 총수출입액은 동기대비 15% 늘어난 15억 7,000만원에 달했다”라고 소개했다.
갈수록 많은 민영기업들이 디지털전환과 지능화설계로 ‘중국제조’의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광동성 동관시에는 7,000개 이상에 달하는 로보트 관련 기업들이 있는데 그들은 용접로보트, 운반로보트, 조립로보트 등 로보트들을 수출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5개월, 동완시의 공업로보트 수출액이 동기대비 116.4% 늘어난 1억 9,000 만원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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