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날씨가 덥고 비가 많이 오는 데다가 찬 음료를 마시고 에어컨을 쐬면서 습기가 몸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우리의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이 몸의 ‘가습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챙기려면 아래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1. 맵고 기름지고 단 음식 피해야
맵고 기름지고 단 음식 또는 맛이 강한 음식을 피해야 한다. 례하면 기름진 고기, 튀긴 음식, 단 음식, 마라훠궈 등이다.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장과 위장을 손상시키고 소화, 흡수 및 대사 능력을 감소시켜 습기생성을 촉진하고 체내에 머물게 된다.
2. 날것과 찬 음식을 피해야
날것과 찬 음식, 음주,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체내 습기가 생기기 쉬워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소화, 흡수 및 대사 능력이 저하되여 습기가 체내에 머물게 된다.
3. 샤와후 몸과 머리를 제때에 말려야
습기가 체표면에서 침입한 후 내부 습기와 결합하면 담습이 뭉쳐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는 증상이 악화된다. 목욕후에는 발을 포함한 몸을 제때에 충분히 말리고 머리카락을 제때에 말려야 하며 머리카락이 아직 젖어있을 때는 잠들지 말아야 한다.
4.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해야
운동을 적게 하는 사람은 몸이 무겁고 팔다리에 힘이 없는 등 습기가 많은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을수록 체내의 습기가 많아진다. 꾸준한 운동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가속화하고 수분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팔단금, 달리기, 빨리 걷기 등의 운동을 시도할 수 있으며 적절한 땀 배출은 신체의 ‘습기 배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
5. 밤샘을 피해야
밤새워 휴대폰을 사용하면 수면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습기가 쌓일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밤을 새우면 진액이 소모되여 수액의 정상적인 운행에 영향을 미치며 장기적으로 유지되면 담증이 조용히 찾아올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