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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상, 제2회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외국 지도자들을 회견

2025년 06월 11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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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6월 10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10일 오후 사천 성도에서 제2회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세르비아 국민의회 부의장 라구스와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라마토프, 이란 부통령 아프신을 각각 회견했다.

라구스를 회견하는 자리에서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세르비아의 굳건한 우의는 산과 바다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굳건히 이어져왔다. 습근평 주석은 부치치 대통령과 여러차례 회담을 가져 량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측은 세르비아측과 함께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리행하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와 핵심리익을 지지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하고 과학기술혁신협력을 량자관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발전시켜 새 시대 중국-세르비아 운명공동체 건설에서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라구스는 “세르비아는 세르비아-중국의 굳건한 우의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지지한다”며 “중국과 경제무역, 투자,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세르비아-중국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라마토프를 회견할 때 정설상은 “습근평 주석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중국-우즈베키스탄 관계를 새 시대 전천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일치하게 결정했으며 량국의 관계발전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중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정치적 상호신뢰와 전통적 우의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지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심화하며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틀 안에서 상호 련계와 소통, 경제무역, 과학기술혁신 등 협력을 심층적이고 실속있게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라마토프는 량국 정상의 전략적 공감대를 지침으로 삼아 우즈베키스탄-중국의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프신을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은 중요한 지역을 보유하고 있고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나라이며 중국과 이란은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이다. 중국측은 이란측과 함께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선도로 중국-이란 전면협력계획을 잘 실행하고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함께 추진하며 과학기술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가일층 발굴하고 중국-이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부단히 풍부히 함으로써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

아프신은 이란과 중국의 우의는 오래되고 굳건한바 이란측은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과 민심상통을 증진하고 전면협력계획의 실시를 추진하며 과학기술 등 분야의 협력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