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국무원은 헌법선서식을 진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이 선서를 감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과 <국무원 및 각 부문이 임명한 국가공직자 헌법선서 조직방법>에 근거하여 국무원이 임명한 42개 부문과 단위의 49명 책임자들이 법에 따라 헌법선서를 했다.
오후 3시,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오정륭이 헌법선서식의 시작을 선포했다. 전체 기립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다. 뒤이어 선서인솔자가 헌법에 손을 얹고 선서문을 랑독했으며 기타 선서자들은 대렬을 지어 따라서 선서문을 랑독했다.
선서후, 국무원 총리 리강이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여러분이 오늘 이 일터까지 오게 된 것은 당과 인민이 준 신임으로서 반드시 한결 더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정중한 선서를 마음속에 명기하고 엄격하게 실천해야 한다. 충성심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배우고 투철하게 터득해야 하며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시달하고 단호하고 신속한 집행자, 난관을 공략하는 행동파와 일을 잘하고 성사시키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법치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 솔선수범하여 법률을 존중하고 배우며 지키고 리용해야 하며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확실하게 수호하고 인민대중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해야 한다.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해야 한다. 작풍을 지속적으로 개진하고 당성을 련마하며 자각적으로 여러 방면의 감독을 받아야 하며 부패척결과 청렴의 모범이 되여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고품질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임무는 아주 간고하고 막중하며 외부환경도 더욱 복잡하고 준엄하다. 어려움이 많고 도전이 클수록 간부의 담당정신과 능력수준을 검증할 수 있다.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과감하게 책임지는 정신을 발양하며 과감하게 투쟁하고 투쟁에 능란한 의지를 강화하며 어려움을 알면서도 전진하고 어려움을 맞받아나아가는 담략을 련마해야 한다. 모순과 문제를 직시하고 남을 기다리거나 남에게 의거하지 않고 주동적으로 행동하며 확고부동하게 자신의 일을 잘하고 발전의 주동권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
변국에 대응하고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능력을 련마하고 적극 사고하여 형세에 대한 조기판단과 정확한 정책실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국내 대순환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요구에 적응해야 한다. 정형화된 사유를 타파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단과 매개체를 계획하여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개척해야 한다. 시달을 틀어쥐고 발전을 촉진하는 합력을 결집시키고 내수확대 소비진작, 전국 통일적 대시장 건설, 경영환경 최적화 등 중점사업을 둘러싸고 부문간의 배합을 강화하고 협동하여 힘을 발휘하는 것을 중시하고 정책의 합력과 사업의 합력으로 발전의 동력을 증강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착실하게 사업하고 분발진취하여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기여해야 한다.
국무원 지도동지 및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동지 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