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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운남,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허브 건설(과감히 앞장서 ‘14.5’계획 결정적 승리 이룩)

본사기자 주사웅 양문명

2025년 06월 11일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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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컨테이너 하나도 구하기 어렵다.” 과일출시 성수기를 맞아 타날렝국제물류운남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장덕환은 며칠째 밤늦게까지 분주했다. 현재 중국-라오스철도 100여개의 저온화물컨테이너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여겼다. 곤명을 허브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수입한 화물을 취급하는 장덕환의 고객은 전국 각지에 분포되여있다. “저온전용렬차를 리용하면 타이 두리안은 3일만에 곤명에 도착하고 라오스 바나나는 7일만에 북경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3월, 습근평 총서기는 운남에서 고찰할 때 “운남은 지역조건이 독특하므로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하고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허브를 건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실시하고 운남은 지역허브건설로 대외개방사업을 총괄하며 주변 국가와 지역과의 정책소통, 시설련결, 무역원활, 자금융통, 민심상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지역경제에 대한 영향력, 침투력과 견인력을 끊임없이 증강시켰다.

상호 련결하고 소통하여 애로점을 뚫어—

중국-라오스철도는 기타 중요한 통로와 기반시설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가속화하여 라오스, 타이, 까자흐스딴 등 19개 나라와 지역을 포괄하는 립체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중국-라오스철도를 ‘근간’으로 하여 곤명-마감고속도로, 란창강-메콩강 항로, 곤명장수국제공항 등과 ‘수로, 륙로, 항공, 철도’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립체적이며 내부와 외부를 련결시키는 대외개방교통망을 구축했으며 ‘중국-라오스철도+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 복합운송모델을 통해 라오스 커피콩 등 상품이 유럽에 직접 운송되면서 물류원가가 40% 절감되였다.

각지 기업들의 개별화된 수요에 비추어 ‘란창강-메콩강 고속선로’ 저온물류전용렬차는 ‘북경-운남·란창강-메콩강선’, ‘상해-운남·란창강-메콩강선’, ‘란창강-메콩강-중경-성도유럽급행선"등 맞춤형 렬차를 련이어 개설하여 기업들이 사전 신고와 신속한 통관을 거치면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의 농수산물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효률적으로 중국 각지로 운송될 수 있게 되였다.

‘유형련결’과 ‘무형련결’이 상호 촉진해—

밀도가 높아졌다. 개통 초기에는 중국-라오스철도가 매일 단 2편의 국경간화물렬차만 운행했으나 현재 최대 18편의 국경간화물렬차가 질주했다.

통관이 더욱 원활해졌다. 디지털기술이 접목되면서 마감철도 통상구의 화물통관시간은 처음의 40시간에서 2~5시간으로 단축되였다. “과거에는 국내 화물이 마감통상구에 도착해야만 통관신고를 할 수 있었다.”라고 장덕환이 말했다. “지금은 철도와 해관이 조률, 협력하고 데터를 공유하여 기업은 미리 신고, 검사 등 수속을 일괄 처리할 수 있으며 화물이 마감통상구에 도착한 후 머무를 필요 없이 바로 통관할 수 있게 되였다.”

운남은 마감을 곤명이 위탁관리하는 것을 혁신적으로 실시하여 자원을 집중시키고 정책을 편중하여 ‘량쪽’이 ‘중간’을 견인하는 방식으로 연선 주. 시의 합력을 결집시켰으며 중국-라오스철도 3개년 행동계획을 내와 통로능력 향상, 물류허브 건설, 연선산업 개발, 경영주체 육성 ‘4대 행동’을 전력으로 추진했으며 <중국-라오스철도 연선산업배치지침>을 발부하여 관련 주, 시가 철도에 적합한 산업을 합리하게 배치하도록 인도하고 중국-라오스철도 경내연선이 차별화된 협력, 우위에 의한 상호 보완의 산업발전구도를 형성하도록 추진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pc/content/202506/11/content_3007842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