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비자들이 최근 수입두리안의 가격이 인하했다고 느낄 수 있다. 중앙인민방송총국 타이주재 기자는 공급량 증가와 운송효률의 향상으로 인한 비용 감소가 두리안가격 인하의 주요 원인임을 알게 되였다. 올해 타이의 두리안 주요 생산지는 ‘풍작의 계절’을 맞이했고 두리안생산량이 작년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 농업합작사부의 정보에 따르면 타이 두리안의 2025년 총 생산량은 168.25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동기대비 30.72%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현재 타이 동부 생산지는 두리안시즌 말기에 접어들었고 올해 6월 6일 기준으로 중국으로의 수출이 2.7만차수를 넘었으며 총무게는 45.56만톤에 달하고 가치는 548.39억 바트(인민페 약 120.67억원)에 이른다.
타이 두리안 수출업자는 두리안이 대량으로 출시되고 이웃 나라인 웥남의 두리안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두리안가격은 수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025년에 A급과 B급 두리안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킬로그람당 100바트, 인민페 약 22원에 달했다. 5월 중순 심지어 한때 킬로그람당 95바트, 인민페 약 21원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상승했다.
타이 두리안무역상은 중국-라오스철도(中老铁路) 등 운송방식이 안정적이고 효률적이여서 동남아시아 두리안수출의 운송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였다고 특별히 언급했다. 기자가 라오스 비엔티안 남부 철도 화물항구에서 료해한 바로는 두리안을 가득 실은 랭장렬차가 매일 중국-라오스철도를 통해 중국으로 발송되는데 현장에는 과일향기가 가득하다고 한다.
중국-라오스철도의 정보에 따르면 6월 10일부터 2025년에 열대과일이 총 11.3만톤 발송되였고 그중 타이 과일이 10.6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주요 품종은 두리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