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0일발 신화통신] 10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한국 대통령 이재명과 전화통화를 했다.
습근평은 이재명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재차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한국은 옮길 수 없는 이웃나라이다. 수교 33년 동안 량국은 의식형태와 사회제도의 차이를 넘어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상호 성취와 공동발전을 이루었다.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심화되는 중한관계는 시대 발전의 흐름에 부합되며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 번영에도 리롭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한국은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며 호혜상생의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력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량국 인민들에게 보다 많은 복지를 가져다주고 혼란스러운 지역과 국제 정세에 더 많은 확실성을 주입해야 한다. 각 계층과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쌍무협력과 다자조정을 밀접히 하여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글로벌 및 지역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심화하고 상호 리해를 심화하며 민의의 기반를 다져 중한 우호가 량국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량국관계의 큰 방향을 확고히 하여 중한관계가 항상 옳바른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재명은 이에 찬성하며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교류의 력사가 오래되며 경제무역, 문화 련계가 밀접하다고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령도하에 중국은 위대한 발전 성과를 이루어 사람을 감탄하게 한다. 나는 한중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쌍방의 선린우호 관계를 깊이 발전시키고 량국 인민간의 감정을 개선 및 증진시켜 한중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