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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진 <중국서류문헌유산명록> 공포! 길림성 +2

2025년 06월 10일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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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서류국은 제6진 <중국서류문헌유산명록>을 공포했는데 총 52개의 서류문헌이 선정되였다. 그중 길림성에서는 <일본관동헌병대 죄행서류》와 <새 중국 최초의 자동차공업기지 건설서류>가 선정되였다.

이번에 선정된 길림성서류관 소장 <일본관동헌병대 죄행서류》는 일본이 패전하기 전에 모두 소각되지 않고 땅에 묻혀있다가 해방후 우연히 발견된 기록이다. 서류기간은 1931년 9월부터 1945년 8월까지로 침략자 범죄의 ‘자백’이라고 할 수 있다. 서류는 일본의 중국침략전쟁과 태평양전쟁의 여러 세부 사항을 공개했으며 이는 중국공산당이 동북 각 민족 인민을 이끌고 피 흘려 싸우며 중국 인민의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 승리를 위해 기여한 불멸의 공헌을 반영하고 있다. 이런 서류들은 원시성과 진실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 부분이 유일성을 가지고 있어 일본의 중국침략사와 중국인민의 항일전쟁사 연구에 대하여 비교적 높은 력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새 중국 최초의 자동차공업기지 건설서류>는 길림성서류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유한회사서류관, 길림대학서류관 세 곳에서 공동으로 신청한 것으로 기간은 1952년부터 1968년까지이다. 자동차공업기지 건설의 문서 서류, 공장 건설, 시험 생산 및 기술 개발과 관련된 과학기술 서류, 사진 및 록음 및 비디오, 장춘자동차뜨락또르학원이 설립되여 자동차산업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수송한 문서 서류, 교육 서류 및 실물 등을 포함한다. 이런 서류들은 새 중국 최초의 자동차공업 제조기지와 자동차인재 양성기지의 설립과정을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자동차공업이 비틀거리며 출발한 힘든 과정을 전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자동차공업이 ‘제로 돌파’를 이룬 력사적 전모를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바 중국 자동차공업사뿐만 아니라 중국공업사연구에도 매우 높은 력사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