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 통일 대학입시가 6월 7일에 시작된다. 시험전에 교육부는 관련 부서와 함께 특별히 배치를 하여 각 지역에서 수험생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호위행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수험생의 치안, 출행, 숙식, 소음관리, 위생방역, 심리상담 등 종합적인 보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조건에 부합되는 장애인수험생에게 합리적인 편의를 제공하고 전방위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하며 규범적이고 질서있는 시험환경을 조성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시험기간 발생할 수 있는 극단적인 날씨, 자연재해 등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준비를 충분히 수행하고 비상대응을 강화하여 대학입시가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보장한다.
교육부는 수험생들에게 특별히 주의점을 발부했다.
첫째, <수험생지침> 등을 자세하게 읽고 시험규정을 엄격히 준수하며 관련 증명서와 필수 시험도구를 미리 준비하고 지참해야 한다.
둘째, 시험시간, 장소 및 과목을 잘 확인하고 시험기간 날씨와 교통상황 등을 제때에 주목하며 시험장 보안검사 등의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과학적으로 출행시간과 경로를 계획하고 충분한 시험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셋째, 성실하게 시험에 참여하고 휴대폰, 스마트시계 등 각종 무선통신수단 및 기타 금지물품을 시험장에 갖고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휴대했을 경우 시험장의 요구에 따라 지정된 보관소에 보관하고 시험장의 규률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