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3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3일 북경에서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재무부장과 중앙은행 행장회의에 참석한 외국측 대표들을 집단회견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4년 ‘상해협력기구+’ 아스타나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더욱 아름다운 상해협력기구의 삶의 터전을 공동으로 건설할 데 대해 일련의 중요한 건의와 중대한 조치를 제기했다. 올해는 상해협력기구 ‘중국의 해’로서 중국측은 각측과 이를 계기로 계속 발전을 우선시하고 재정금융협력을 강화하며 본위화페결제쿼터를 확대하고 포괄적 디지털금융을 발전시키며 상해협력기구개발은행을 적극 설립하여 지역국가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용의가 있다.
상해협력기구 비서장 예르메크바예브는 외국측을 대표하여 발언할 때 중국이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을 맡아 수행한 업무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측과 공동으로 ‘상해정신’을 견지하여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