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남방항공 길림지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여름운송기간 남방항공은 장춘, 연길, 장백산 세 곳의 련동을 통해 승객들에게 효률적인 ‘클라우드 쾌속항로’를 구축하게 된다.
장춘에서 광주, 북경 대흥, 상해 포동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일 6편, 장춘에서 심천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일 4편, 장춘에서 항주, 장사, 남경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일 3편, 장춘에서 중경, 성도, 서안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일 2편 운행되여 성내 인민들의 여름철 려행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키게 된다.
또한, 남방항공은 여러 국내외 특색항로를 추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다차원 출행체험’을 핵심으로 하여 장가계, 알타이 등 비경(秘境)려행지를 추가하고 장강삼각주 및 동북아 국제항로를 확장하여 려객들에게 효률적인 산해(山海)국제회랑을 제공한다.
국내 방면:
장춘-장가계 항로는 6월 21일 첫 운항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운항된다. 가는 항공편 번호는 CZ5271이며 북경시간으로 16시 50분에 장춘 룡가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20시 45분에 장가계 련꽃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돌아오는 항공편 번호는 CZ5272이며 북경시간으로 21시 35분에 장가계 련꽃국제공항에서 출발하여 다음 날 01시 15분에 장춘 룡가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장춘-알타이 항로는 7월 15일에 개통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항된다. 항공편 번호는 CZ5569이다.
7월 1일부터 연길-청도 항공편이 추가되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운항된다. 항공편 번호는 CZ6275이다.
장백산-상해 포동 항로는 6월 22일에 첫 운항을 시작하며 1일 1회, 항공편 번호는 CZ5694이다.
장백산-북경 대흥 항로는 7월 1일부터 1일 1회, 항공편 번호는 CZ5678이다.
7월 11일부터 매일 장춘-항주 항공편이 증편되며 항공편 번호는 CZ5349이고 항공편 수는 매일 3편이다.
7월 1일부터 연길-서울 항로는 수요일, 목요일, 일요일에 항공편이 새로 추가되고 장춘-서울 항로는 월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항공편이 추가된다. 두 항로 모두 매일 1편의 기초 우에서 3편이 추가되여 매주 10편에 달하게 된다.
8월 1일부터 장춘-도꾜 항로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항공편이 추가되여 매일 1편씩 운항된다.
국제 방면:
연길에서 한국행 직항 항공편 2편이 추가된다. 연길-부산 항로가 6월 25일 첫 운항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항된다. 가는 항공편 번호는 CZ8329로 08:55에 연길에서 출발, 11:30에 부산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CZ8330로 12:30에 부산에서 출발, 오후 15:20에 연길에 도착한다.
연길-청주 항로가 6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행되며 가는 항공편 번호는 CZ8331로 15:30 연길에서 출발하여 18:00에 청주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 번호는 CZ8332이며 19:30 청주에서 출발하여 21:55에 연길에 도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