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은 27일, 최근 내란에 련루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전 국무총리 한덕수와 전 경제부총리 최상목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 련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출국제한조치는 이번 달 중순부터 집행되였다고 한다. 한국 경찰 비상계엄특별조사팀은 26일 한덕수, 최상목 및 전 행정안전부 장관 리상민을 소환하여 약 10시간동안 조사를 진행하였다. 리상민은 작년 12월에 조사기관에 의해 출국금지가 시행되였다.
작년 12월 3일 한국 전 대통령 윤석열은 비상계엄령을 발표하였다. 올해 1월 26일 한국 검찰청 비상계엄특별조사본부는 ‘내란발동혐의’로 윤석열을 구속기소하였다. 윤석열은 한국 헌정사상 처음으로 기소된 현직 대통령이였다. 4월 4일 한국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통과시켰고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해임되였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는 4월 21일 윤석열의 내란혐의에 대해 두번째 재판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