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루베리를 따면서 먹고 한바구니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블루베리자유를 실현했다!” 5월 26일, 강서성 무주시 동향구 백간향 동등블루베리산업원 1호 기지에서 관광객들은 과일바구니를 들고 그 사이를 누비며 수확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었다.
동등블루베리산업원은 동향구 96개 블루베리기지 중 하나이다. 4년 전, 척박함에 강하고 재배하기 쉬운 ‘람미1호’ 블루베리품종이 동향의 사막화 토양과 매우 잘 맞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현지에서는 이를 통해 황무지자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인도+금융지원+마을과 기업 련동’의 모식을 기반으로 ‘1현1품’ 특색블루베리산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현재 동향의 1.6만무 구릉 산비탈에는 블루베리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으며 알찬 열매가 가지에 가득 매달려있다. “블루베리산업은 이미 전 구역 44개 행정촌을 위해 천만원 이상의 집체수입을 가져다주었는바 평균적으로 마을당 약 30만원의 수입을 증가시켰다.”고 소개했다. 동향구현대농업시범원구관리위원회 주임 신빈은 2024년 동향 블루베리 산량은 167만근이였고 올해 산량은 300만근에 달할 예정이며 판매액은 30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이 ‘푸른 열매’가 촌민을 부유하게 하고 구역을 강하게 만드는 ‘황금명함’이 되였다고 소개했다. (류홍, 오약군, 수균, 라나, 시우, 공문진, 룡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