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차단복, 자외선차단제, 자외선차단마스크, 자외선차단장갑… 사실 과도한 자외선차단의 해로움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해빛을 너무 적게 쬐면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증가하여 인체의 피로감을 악화시킬 수 있고 동시에 뇌 속 ‘행복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여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D의 90%는 해빛을 쬐여 합성해야 하는데 비타민D는 지방세포의 합성 및 분해조절에 참여할 수 있어 비만예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렙틴합성에 참여할 수 있다. 렙틴의 결핍은 지속적인 통제불능의 배고픔, 왕성한 식욕, 과식을 산생하고 나아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