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리강: 국내대순환을 강화하는 것을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는 전략적 방책으로 삼아야

정설상, 회의 주재 

2025년 05월 16일 16:07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5월 15일발 신화통신: 5월 15일, 국무원은 국내대순환사업 강화 추진회의를 소집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강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경제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현시기 경제정세를 깊이 있게 인식하고 정확하게 파악하며 국내대순환을 강화하는 데 발전의 전략적 립각점을 두고 국내대순환의 내적 안정성과 장기적 성장성으로 국제순환의 불확정성을 상쇄하여 우리 나라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을 힘써 실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이 회의를 주재했다. 국무원 부총리 장국청, 류국중, 국무위원 왕소홍, 오정륭, 심이금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수를 주도로 하며 내부순환이 가능한 것은 대국 경제의 톡특한 우위이다. 새로운 발전구도의 구축을 가속화하는 것을 둘러싸고 국내대순환 강화 사업을 보다 두드러진 위치에 놓고 내수확대전략과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통일적으로 실시하며 경제순환의 질과 차원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국내시장과 국제시장의 고효률적인 련결을 촉진하여 국내대순환으로 국제순환을 보다 잘 견인해야 한다. 현단계 우리 나라 발전의 실제와 결부해볼 때 국내대순환 강화 사업은 주로 4가지 방면에서 구현되여야 한다. 첫째는 자원요소의 효과적 배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보호와 시장분할을 한층 더 제거하고 요소의 시장화배치에 대한 개혁을 심화하며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건설을 다그쳐 추진해야 한다. 둘째는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적 융합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건적 핵심기술과 선단기술의 난제해결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성과의 산업화응용을 추진하며 일련의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경쟁분야를 조성해야 한다. 셋째는 자주적이고 완비된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을 구축하는 것으로 각 지역의 우세를 발휘하여 전문적인 분업과 지역간 협력을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사슬을 보강하고 확장하며 산업발전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는 공급과 수요의 동적 균형을 유지하는 것으로 소비부족을 서둘러 보완하고 경제정책의 주력점을 민생개선과 소비진작에 돌리며 소비 고도화로 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량질의 공급으로 수요를 더욱 잘 충족시켜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순환을 제약하는 관건적인 문제와 취약한 고리에 초점을 맞추어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가운데서 국내대순환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야 한다. 대외무역기업에 정확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외부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백방으로 취업을 안정시키고 기업의 일자리안정을 지원하며 각 분야 특히 서비스업의 취업을 확대하고 대학졸업생, 농민공 등의 취업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잠재력을 발굴하여 소비를 진작시키고 대종소비의 갱신과 고도화를 추진하며 서비스소비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키고 신흥소비의 견인효과를 확대해야 한다.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자금 조달 및 사용과 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며 민간투자를 힘써 촉진해야 한다. 지방에서 발전강점을 더 많이 창출하고 과학기술혁신을 통해 산업강점을 육성하며 특색자원을 바탕으로 브랜드강점을 구축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발전과 안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각종 위험을 방비하고 해소하여 사회의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 부문, 각 지역은 분발진취하고 개혁혁신하며 정책 계획과 실시를 강화하고 업무 협동과 협력을 강화하여 시장활력과 사회창조력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고 경쟁하면서 상호 발전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국내대순환을 강화하는 과정에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야 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와 절강성정부, 강서성정부, 감숙성정부의 주요책임자동지들이 회의에서 발언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