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야채시장과 슈퍼마켓에 갔을 때 빨강, 노랑, 초록, 갈색의 방울도마도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알록달록한 방울도마도들은 차이가 클가?
서로 다른 색상의 방울도마도는 영양차이가 비교적 크며 맛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 빨간색: 리코펜함량이 가장 높다
가장 흔한 빨간색 방울도마도는 리코펜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 및 항염증 능력이 뛰여나다. 맛은 품종에 따라 상당히 다른데 대부분의 품종은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여 신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 초록색: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다
초록색 방울도마도는 비타민 C함량이 가장 높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혈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 맛은 청신하고 약간 달콤하나 도마도 맛이 강하지 않고 신맛이 약하여 신맛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합한다.
■ 갈색: 칼리움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C도 적지 않다
갈색 방울도마도는 칼리움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 C 함량이 높으며 종합영양가가 높다. 그러나 맛이 좋지 않은데 단맛이 낮고 신맛이 있다.
■ 노란색: 용해성 당도가 높다
노란색 방울도마도는 용해성 당도가 가장 높아 빨간 방울도마도보다 달고 신맛이 약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