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경시 대흥구의 한 소형 화물차 차량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원인은 차량 내부에 남겨진 보조배터리가 고온에 로출되여 발생한 전기배선고장이였다. 5.1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가운전려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소방부문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보조배터리 외에도 일부 생활용품을 차에 두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5.1절 자가운전려행을 계획하는 데 대해 북경시 대흥구소방구조지대는 차량이 해빛에 로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량은 장시간 해빛에 로출되면 차량 내부온도가 섭씨 60도 내지 70도까지 오를 수 있다. 보조배터리는 배터리제품이 속하여 고온상태의 차량에 장시간 보관할 경우 부풀어오르거나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일부 불량보조배터리는 불합격 리티움배터리나 개조한 배터리를 사용하기에 안전성이 더 떨어질 수 있다.
소방부문은 보조배터리 외에도 다음의 생활용품을 차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첫번째 종류는 라이타, 자외선차단스프레이, 탄산음료 등 압력을 지닌 물품으로 열을 받으면 쉽게 팽창한다. 두번째 류형은 화장수, 알콜 등 물품으로 휘발되면 인화성 가스를 발생시킨다. 세번째 류형은 돋보기, 생수 등 볼록렌즈 효과가 있는 물품으로 빛이 모아져 발영되면 차량 내부의 가연성 물품에 쉽게 불이 붙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