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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리재명, 산불 시찰 중 피습

2025년 03월 28일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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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체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리재명이 이날 경상북도 산불상황을 시찰하던 중 한 남성의 외투 습격을 받았다고 한다.

한국 뉴시스통신사는 보도에서 리재명이 27일 오후 경상북도 영양군의 리재민대피소를 시찰한 후 한 남성이 휘두른 외투에 얼굴과 상반신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경호원이 이 남성을 제지했고 리재명은 다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공격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리재민이였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20시까지 한국 여러 지역 산불로 인해 2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당했다. 피해를 입은 삼림면적은 3.8만헥타르에 달하며 력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4년 1월, 리재명은 부산 가덕도를 방문하던 중 흉기를 든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목을 다치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이후 병원으로 이송되여 치료를 받았다.

한국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재명은 한국 차기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