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국가 부주석 한정은 북경에서 싱가포르 부총리 왕서걸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이래, 중국-싱가포르 관계는 안정적으로 깊이 있게 발전했는바 습근평 주석과 싱가포르 지도자의 계렬회견은 다음관계의 중국-싱가포르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중국의 발전은 개혁개방으로부터 혜택을 받았는바 앞으로 계속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고품질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측은 량국수교 35주년을 계기로 쌍방 협력기제의 역할을 계속 충분히 발휘시키고 여러 분야의 교류협력을 심화시키며 중국-싱가포르 전방위적 고품질의 전망성 동반자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함으로써 지역과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왕서걸은 중국의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면 정세하에서 각측은 개방과 협력을 견지하고 다자메커니즘을 수호해야 한다. 싱가포르측은 계속하여 중국의 발전행정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으며 중국-싱가포르 관계 발전에 대하여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