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고위층동향

정설상, 박오아시아포럼 2025년 년차회의에 참석한 일부 국가 정계 요인 각각 회견

2025년 03월 27일 14:45

【글자 크게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해남 박오 3월 26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26일 해남 박오에서 박오아시아포럼 2025년 년차회의에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라오스 총리 쏭싸이, 마이크로네시아련방 부대통령 팔릭, 몽골국 제1부총리 겸 경제발전부장 간트무르, 까자흐스딴 제1부총리 스클리아르, 인도네시아 기반시설지역발전 통괄장관 아구스, 뽀르뚜갈 국무장관 겸 외무장관 랑제르를 회견했다.

쏭싸이를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과 퉁룬 총서기, 국가주석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국-라오스운명공동체 건설은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실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중국측은 라오스측과 함께 량당, 량국 최고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준칙으로 서로의 핵심리익을 상호 지지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에서 더욱 많은 실무적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량국과 량국인민의 복지를 증진할 용의가 있다.

쏭사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라오스측은 중국측이 자신의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단호히 지지하며 글로벌안전창의를 적극 시달하고 라오스-중국운명공동체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팔릭을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습근평 주석은 시미나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여 중국-마이크로네시아련방 량국관계 발전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쌍방은 마땅히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히 지지하며 무역투자, 기반시설, 해양경제 등 중점분야에서의 협력을 적극 확장하고 손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중국-마이크로네시아련방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팔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마이크로네시아련방측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글로벌발전창의, 글로벌안전창의, 글로벌문명창의를 높이 평가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고수하고 중국측의 대만, 향항, 신강과 남해 등 핵심리익문제에서의 립장을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측과 협력을 심화해 공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이다.

간트무르를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몽골국은 산과 물이 이어져있는 이웃이다. 장기적인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인민의 근본적 리익에 완전히 부합된다. 중국측은 몽골측과 함께 량국원수가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평화적으로 지내고 서로 지켜주고 도와주며 협력하고 상생하는 중국-몽골운명공동체 건설을 인도로 하여 정치적 상호 신임을 공고히 하고 협력을 계속 확대함으로서 중국과 몽골국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도록 촉진할 용의가 있다.

간트무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몽골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며 중국측과 함께 상련상통, 에너지 및 광산, 첨단기술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공동으로 량국인민에게 혜택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스클리아르를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주, 우리는 중국-까자흐스딴협력위원회 제12차 회의를 주재하여 소집했다. 쌍방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회의성과의 락착을 다그쳐야 한다.

스클리아르는 까자흐스딴측은 중국측과 일심협력하여 까자흐스딴-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구스를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 습근평 주석은 프라보보 대통령과 두차례 회담을 가지고 량자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이끌었다. 올해는 중국-인도네시아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쌍방은 량국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발전전략의 맞물림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적극 구축함으로써 중국-인도네시아운명공동체 건설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아구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량국수교 75주년을 계기로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가일층 심화하고 기반시설, 에너지전환, 디지털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깊이 있게ㅐ 실제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랑제르를 회견할 때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해는 중국-뽀르뚜갈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습근평 주석은 더소사 대통령과 상호 축전을 보내 량국관계발전을 위해 준칙을 제공해주었다. 올해는 중국-뽀르뚜갈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 수립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측은 뽀르뚜갈측과 함께 량국원수의 전략적 인도하에 상호 존중, 상호 신임을 견지하고 호혜협력을 확장하며 개방과 교류를 심화하여 량국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수준으로 오르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랑제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뽀르뚜갈측은 오문이 중국에 회귀한 후 번영과 안정적 발전을 실현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 우리는 실무협력을 가일층 강화하여 뽀르뚜갈-중국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함으로써 유럽과 중국의 협력을 밀접히 하는 데서 더욱 적극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