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가장 큰 행복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무병장수’할 수 있을가? 일전에 한 연구에서 각종 인체 지표를 분석한 결과 이 4가지 핵심 지표를 잘 통제하기만 하면 로후에 장수하고 병이 적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20세에서 67세 사이의 2500명의 참가자를 연구대상으로 했다. 연구원들은 참가자의 혈액샘플을 분석하여 13개의 생물표지물을 찾았고 최종 분석 결과 이 13개의 생물표지물중 4개의 지표가 ‘무병장수’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고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高密度脂蛋白胆固醇):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도 하며 혈액 생화학적 검사 시트에서 ‘HDL-C’로 표기되는데 콜레스테롤을 간 외 조직에서 간으로 운반하여 대사를 통해 없앨 수 있다. 이 지수는 많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마이너스로 나타나는 것과 관련되는데 그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낮아지며 동시에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
2. 아디포넥틴(脂联素): ‘초기 당뇨병의 정찰병’이라고도 하는데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내원성 생물학적 활성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로 인슐린 민감도 향상, 글루코리피드 대사 조절, 항염, 항동맥경화증 등의 생리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3. 인슐린류사 성장인자 결합 단백질 2(胰岛素样生长因子结合蛋白2): 인슐린류사 성장인자 결합 단백질 2는 인슐린류사 성장인자와 결합하여 생리활성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개선하고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하며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4. 트리글리세리드(甘油三酯): 트리글리세리드의 수치는 인체의 건강상황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다. 혈중 중성지방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특정건강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트리글리세리드가 높으면 인체의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나며 혈액중 지방산함량이 인체의 정상수준을 초과한다. 일반적으로 불규칙한 식단, 비정상적인 지질대사 및 고지혈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