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7일발 신화통신: 11월 26일, 유엔은 ‘팔레스타인 국제 련대의 날’기념대회를 거행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대회에 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팔레스타인문제는 중동문제의 핵심으로 국제 공평과 정의에 관계된다. 현재의 급선무는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집행해 조속히 휴전하고 지역정세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근본적 출구는 ‘량국 방안’을 시달해 팔레스타인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고 1967년 국경을 토대로 하여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완전한 주권을 누리는 독립된 팔레스타인국을 건립해 팔레스타인인민들의 건국권, 생존권, 복귀권을 실현하는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시종 팔레스타인인민들이 민족의 합법적 권리를 회복하는 정의로운 사업을 확고히 지지하고 팔레스타인 각측이 단결을 강화해 <분렬을 종식하고 팔레스타인 민족단결을 강화할 데 관한 북경선언>을 시달하고 내부 화해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팔레스타인이 유엔 정식 회원국이 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하며 더욱 규모가 크고 더욱 권위적이며 더욱 실효성 있는 국제평화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전쟁 종식과 살륙 중단을 공동 추진하고 유엔 근동 팔레스타인 난민구호 공정처가 계속 가자지역 인민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지지하며 팔레스타인문제가 ‘량국 방안’이라는 옳바른 궤도에 돌아가고 하루빨리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으로 해결되도록 추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