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중공연변주위 선전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정신문명건설판공실은 공동으로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명단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연변대학의 6명의 교사와 학생이 2024년 ‘연변 좋은 사람’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중 외국어학원 조선어문전공 전혜화가 ‘남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는 좋은 사람’으로, 경제관리학원 학생 리걸(이미 사망)이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선 좋은 사람’으로, 외국어학원 박은희, 간호학원 최문향, 부속병원(연변병원) 서정하, 농학원 부민걸이 일에 전념하고 헌신적인 좋은 사람으로 평가되였다.
이번 평가는 각급 추천, 언론 공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77명이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