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지역에서 황금배달 류형의 신종사기가 출현했다. 사기군들은 피해자들을 유인하여 거액의 현금이나 황금 등을 택배나 인터넷예약차량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운송하도록 하는데 사기행각을 벌이는 동시에 사취한 자금을 ‘세탁’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온라인사기 +오프라인배송’
최근 택배와 온라인예약차량으로 현금, 황금을 운송하는 ‘온라인사기+오프라인현금인출’을 통한 통신망사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사기류형은 주로 주문후 리익반환+황금배달 ‘현금인출’, 가짜투자 및 금융관리+황금배달 ‘충전’, 공검법 사칭+황금배달 ‘자체 결백 인증’ 등이 있다.
사기군들은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수수료 지급’, ‘해동금, 보증금 납부’, ‘주식투자’ 등을 리유로 거액의 현금이나 황금 등을 택배 혹은 인터넷예약차량을 통해 원하는 장소로 운송하도록 유인한 후 사기행각을 벌이는 동시에 사취한 자금을 ‘세탁’한다.
국가사기방지센터 민경 류명죽: 사기범들은 기존의 사기수법을 기반으로 온라인계좌이체 절차를 피해자들이 거액의 자금 혹은 황금 등을 택배 혹은 인터넷예약차량으로 지정된 지점으로 운송하도록 유인한 후 돈을 사취하는 것으로 전변환시켰다. 사기군들은 만남을 가지지 않고도 현금이나 황금을 성공적으로 사취하고 동시에 이를 통해 자금전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런 류형의 수법은 온라인계좌이체와 비교했을 때 은페성과 유혹성이 더 강하다.
료해에 따르면 황금배달 사기극은 사기군들이 공안기관의 조사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이라고 한다.
국가사기방지센터는 일반대중들이 온라인주문서 리득반환, 온라인투자 돈벌이 등 말을 함부로 믿지 않도록 하고 만약 택배, 온라인예약차량을 리용해 현금, 황금 등을 배송해야 하는 경우 즉시 거부하고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