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신비롭고 웅장한 이 땅은 10월 23일 첫눈의 세례를 맞이했다. 하루밤 사이에 가을의 찬란한 빛갈로부터 겨울의 동화 속에 진입했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장백산의 빙설관광도 성수기를 맞이하게 된다. 기자가 장백산관리위원회 관광문화체육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빙설시즌에 장백산보호개발구는 장백산풍경구의 핵심을 단단히 틀어쥐고 3개 구역의 서로 다른 격조와 특색의 빙설경영형태를 개선하며 화평, 홍송왕, 록각촌, 남산, 만장스키장의 품질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파우더스노마을, 온천건강양생, 빙설 려행촬영, 빙설 크로스컨트리, 빙설연학 및 문화공연을 강구하여 동북지역의 빙설휴가 제1목적지로 만든다.
동시에 장백산보호개발구는 대장백산지역의 빙설관광자원을 통합하고 G331을 따른 관광명소를 련결하여 지역간 관광로선제품을 만들며 눈 내리는 온천, 무송표류, 설곡횡단, 빙설 려행활영, 파우더스노전기, 금나라 옛 거리, 빙설 크로스컨트리, 장백 비행, 난로에 둘러앉아 차 끓이기, 운정시장 등 10대 인터넷인기 새로운 놀이방법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