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과 마이코플라스마페염, 어떻게 구분해야 할가?
병원체와 증상 측면에서 독감과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은 명확히 다르다.
독감은 독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일부는 페염을 악화시키고 주로 발열과 함께 인후통, 기침, 전신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쉽게 감염되고 년령과 크게 관련이 없으며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은 페염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해 발생하는데 증상은 주로 마른 기침이며 발열 및 기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림상적으로 어린이의 발병률은 성인보다 더 흔하며 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두 질병 모두 자가제한질환으로 경증 및 중등도의 독감 환자는 일반적으로 7~10일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반면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의 자연경과는 일반적으로 10~14일이 걸린다.
어떻게 예방치료해야 할가?
독감예방에서는 백신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백신접종에 부합되는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며 특히 핵심군체가 독감예방접종을 아직 받지 못하고 확진 또는 의심되는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 접촉 후 48시간 이내에 의사의 지도에 따라 예방적으로 항독감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고 가능한 한 빨리 독감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마이코플라스마페염은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잘 발생하는데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지속적인 마른 기침, 발열, 피로,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하며 특히 2세 미만의 소아, 만성질환자 또는 면역저하자, 특히 심부전, 만성페쇄성페질환자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 마이코플라스마페염 예방 백신이 아직 없으므로 호흡기 례의를 준수하고 마스크를 과학적으로 착용하며 손위생에 주의하고 거실의 적당한 환기를 유지하는 등 좋은 개인위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