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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긴급당부 발표!

2024년 09월 06일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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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각 대학교가 잇따라 개학하면서 광범한 류학인원의 안전위험대비의식을 가일층 높이고 순리롭게 학업을 마치기 위해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1. 재산안전

‘쉽게 믿지 않고 계좌이체를 하지 않으며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원칙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전신사기, 가상랍치, 불법환전, 비행기표 구매대행, 학비 대리납부 등 각종 사기활동을 확실히 경계해야 한다.

2. 인신안전

첫째, 한국의 법률법규와 소재한 학교의 관련규정을 준수하고 교통출행, 전기사용, 방화, 도난방지 등 방면의 안전의식을 확실히 증강해야 한다.

둘째, 거리행진, 시위 등 군중활동을 피하고 멀리하며 사람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지역에 가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셋째, 도발과 부당한 대우에 직면했을 때 리성과 랭정함을 유지하고 말다툼과 물리적 충돌을 피하며 증거수집에 주의를 기울이고 제때에 경찰에 신고하여 합법적 수단을 통해 요구를 표달하고 자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3. 정보안전

첫째, 국내 가족과 정기적으로 련락을 유지하고 주동적으로 무사함을 알리며 리유없는 ‘련락두절’을 피해야 한다. 외출할 때에는 개인일정, 긴급련락처, 동행자 정보를 학교측 선생님과 가족 등에게 알려주어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둘째, 소문을 믿지 말고 소문을 퍼뜨리지 않으며 인터넷, 각종 소셜미디어 등 플랫폼에서 신중하게 발언과 론평을 게시하여 다른 의도를 가진 사람에게 리용되지 않게 해야 한다.

셋째, 법률소양과 정보안전 대비의식을 향상시키고 교정, 공공장소에서 함부로 행인을 촬영하지 않으며 촬영금지구역에서 ‘마구 촬영’을 삼가하고 소셜소프트웨어 등 인터넷플랫폼에서 개인 사진, 가족상황 등 민감한 정보를 게시하기 전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4. 마약 멀리하기

첫째, 친구를 신중하게 사귀여야 한다. 나쁜 생활습관, 마약, 도박 등 복잡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멀리해야 한다. 타인에게 자신 혹은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지 않고 낯선 사람과 동행하거나 낯선 사람의 차에 오르지 않으며 낯선 사람이 주는 음료를 마시지 않고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둘째, 신형마약을 경계해야 한다. 우표(LSD), 사탕, 액상대마 등 신종마약은 은페성이 강하고 유해성이 높아 청소년이 주요 피해집단이 되였으며 술집 등 복잡한 장소를 멀리해야 한다.

셋째, 출처를 알 수 없는 택배는 절대 받지 말아야 한다. 범죄집단은 국제물류채널을 통해 류학생을 유혹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택배와 소포를 대신 수령하거나 환적하게 하는데 당사자는 범죄집단에 리용되여 마약밀수에 참여하거나 협조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