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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곽향정기수’ 함부로 마시면 안돼, 아동 특히 주의해야

2024년 06월 18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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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곳에서 련일 고온이 계속되면서 곽향정기수는 많은 가정에서 반드시 갖추어두는 ‘열사병예방약’이 되였다. 또한 많은 부모들이 집에서 곽향정기수를 사용하여 아이의 더위를 식히거나 감기를 치료하고 비장과 위를 조절한 경험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의사는 어린이의 곽향정기수복용량은 알레르기 병력, 년령, 체중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며 함부로 마시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북경대학 수강병원 소아과주임은 “곽향정기수는 발한치습하고 기를 다스리는 효과가 있는데 주로 감기, 구토, 설사, 열사병, 콜레라, 수토불복, 피부선, 신경성 피부염 치료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곽향정기수는 림상응용에서 좋은 효과가 있지만 이 약을 사용하기 전에 특수약물 알레르기, 알콜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지 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복용시 의사의 지도하에 지침의 용량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과량사용은 엄격히 금지된다.

일반적으로 림상에서는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곽향정기수를 사용하며 체중 1kg에 따라 처방해야 한다. 7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의 4진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곽향정기수대음차를 처방한다. 의사는 약물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간 및 기타 기관에 손상을 주기 쉽고 증후군감별이 잘못되면 어린이의 치료시기가 지연되여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곽향정기수에는 알콜이 함유되여있으므로 세팔로스포린류 항생제를 복용하는 어린이에게는 금기이다.


(편집: 김홍화)